미국의 유명한 템플대학교를 창설한 러셀 콘웰 박사는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미국의 백만장자들을 조사해보았다고 합니다. 적어도 백만 불 이상을 모은 사람들 4,043명의 생애를 조사한 결과 놀라운 것은 이들 중·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은 불과 69명밖에 없었습니다. 크게 성공해서 수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은 그들이 백만장자가 되기까지 교육과 정규훈련 등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부족한 생활을 했다는 결론이 추론되었습니다.
그리고 콘웰 박사는 그들의 생애가 평범한 다른 사람들과는 같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둘째로 그들은 그 마음속에 열화(熱火) 같은 소원을 가지고 있었으며, 셋째로 그들은 뒤로 물러서지 않는 굳은 결의의 기도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재산이 성공의 표준이 될 수 없으며 권력이나 명예가 성공의 표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방면에서 성공을 하는 사람들의 생애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재산이나 명예나 권력에 성공을 하였을지라도 참 만족과 기쁨과 평안과 소망이 없다면 그는 인생의 성공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부족할지라도 참 기쁨과 만족과 평안과 소망을 얻게 되었다면 이는 세상을 이긴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