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3:2에는 ‘부흥’ 이라는 용어가 나옵니다. 부흥이라는 히브리어 원어 상 의미는 ‘하야’ 인데 ‘살다, ’재생시키다, ‘살게 하다, ’확실한 생명을 주다, ‘소성시키다, ’회복시키다, ‘구원하다, ’정말로 완전하다, 등의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복음을 좇아 살므로 죄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 안에 들어가면 하나님께서 온전한 부흥을 일으키십니다.
온전한 부흥이 이뤄진 심령들이 모여진 교회가 곧 부흥이 이루어진 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아름다운 교회는 성도 개, 개인의 심령이 부흥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심령의 부흥이 곧 교회 부흥의 지름길이 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심령이 부흥된 사람들의 삶속에는 주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이 일어나고 그 열정은 곧 복음 전도의 삶으로 이어집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사랑하게 되어 섬김과 헌신의 삶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부흥의 역사가 한 시대, 한 시대마다 사회를 변화시켰고 국가와 민족 속에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일본의 철권통치하에 있던 당시 기독교인들은 누가 봐도 애국자였습니다. 때문에 생긴 말이 ‘기독교인들이 있는 곳에 애국자가 있다’ 는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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