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은 그리스도 예수의 고난과 죽으심을 묵상하며 참회하는 기간이다. 고난을 통해 부활의 새벽을 맞는 것이다. 기독교는 4세기 때부터 일곱 가지의 죄목을 정하고 신앙의 변화와 성숙을 추구해 왔다. 그 일곱 가지 죄목은 교만 질투 분노 탐심 탐식 게으름 정욕이다.
첫째, 교만이다. 교만은 겸손의 반대다. .
둘째, 질투다. 셋째, 분노다. 넷째, 탐심이다. 다섯째, 탐식이다. 여섯째, 게으름이다.
마지막으로 정욕이다. 사무엘하 11장에는 이스라엘의 성군 다윗이 성적 욕망의 범죄에 빠져 타락하는 장면이 나온다.
식욕은 건강의 상징이지만 탐식이 죄 인 것처럼 성욕은 주님이 주신 건강한 삶의 축복이지만 그 욕망이 지나치면 병리적인 정욕으로 불타며 불행을 부른다. 사순절 기간을 살아가는 올 봄에 내 안에 진정한 영성을 회복하며 일곱 가지 악을 청산하고 주님의 형상을 회복하며 사는 축복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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